개성공단 북측 근로자가 지난 2004년 말 공단을 가동한 이후 처음으로 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26일 449명이 추가 투입면서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는 총 5만3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측 근로자 가운데 여성이 72%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이직률은 극히 낮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누적 생산액은 공단가동 7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26일 449명이 추가 투입면서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는 총 5만3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측 근로자 가운데 여성이 72%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이직률은 극히 낮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누적 생산액은 공단가동 7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