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시장, 지방분권·재정지원 건의
입력 2012-02-01 09:58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1일) 여수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지사 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박 시장은 이명박 대통령 등을 상대로 대중교통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무임수송의 손실비용을 지원해 줄 것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를 요청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물가안정을 위한 대중교통요금 인상 자제 요청에 적자 누적을 들어 부정적 입장을 전달했으며, 오늘(1일) 회의에서도 기존 입장을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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