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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후 3년만 재회’ 가희vs유소영, ‘드림하이2’ 연기 승자는?
입력 2012-02-01 09:22 

'드림하이2' 박순동 역의 유소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유소영은 31일 방송된 KBS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 2회에서 선무당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며 호평을 받았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이후 2011년에 종영한 KBS 일일연속극 ‘우리집여자들로 연기자로 컴백했다. 유소영은 전작 ‘우리집 여자들과 현재 방영중인 ‘드림하이2를 통해 걸그룹 출신 유소영이 아닌 배우 유소영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소영은 애프터스쿨 탈퇴 후 3년여간 가희와 연락없이 지내다 ‘드림하이2에서 선생님과 학생으로 재회하며 제작발표회 당일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회까지 방송한 ‘드림하이2에서 에프터스쿨 전맴버 유소영의 선무당 연기와 현 맴버 가희의 선생님역 연기 대결도 눈여겨볼 또하나의 재미다.
산뜻한 시청률로 시작한 ‘드림하이2에서 앞으로 유소영이 보여줄 박순동역의 생동감있는 캐틱터 연기가 앞으로도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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