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파·폭설에 고장차량 긴급출동 10만건 초과
입력 2012-02-01 09:10  | 수정 2012-02-01 12:08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로 자동차 고장이 속출하면서 어제(1월 31일) 하루 보험사에 긴급 출동 신고가 10만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어제 13개 손해보험사에 긴급 출동 신고가 10만건을 초과했고, 이 가운데 80% 이상은 한파 피해 신고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신고 건수는 2010년 1월 중순 이후 최대입니다.
한편 교통사고도 1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발생했고, 대부분 차량 미끄러짐에 의한 추돌 사고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