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 래퍼 변신 서영은 신곡 피처링 참여
입력 2012-02-01 09:10 

싱어송라이터 이정이 래퍼로 변신했다.
1일 공개된 서영은의 신곡 '아니라는데'에 참여한 이정은 이 노래의 작곡은 물론 이례적으로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아니라는데'는 떠나간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해 가슴 아파 하는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서영은의 보컬과 평소 듣기 어려웠던 이정의 랩의 조화가 듣는 사람들의 슬픈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서영은의 노래는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그 발매 이후 4개월 만에 발표되는 싱글이다. 정엽과의 듀엣 이후 2년 만에 다른 뮤지션과 듀엣 작업을 한 노래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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