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베트남과 S폰 사업 협의
입력 2006-08-11 02:12  | 수정 2006-08-11 02:12
SK텔레콤은 베트남을 방문중인 김신배 사장이 응웬떤중 총리와 만나 SKT가 투자하고 있는 S폰 사업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중 총리와의 면담에서 "보다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정부가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고 SK측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 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최근 외국인 투자법의 개정으로 외국 기업도 국내 기업과 똑같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SKT의 투자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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