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내버스 눈길에 미끄러져 제설차 추돌
입력 2012-02-01 01:39  | 수정 2012-02-01 05:36
어제(31일) 오후 10시 10분쯤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천마을 입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제설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3살 이 모 씨 등 2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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