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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JB 불꽃 튀는 신경전에 ‘기린예고’ 긴장
입력 2012-02-01 00:37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정진운과 JB가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31일 방송된 KBS ‘드림하이2에서 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이 기린예고에 전학을 오면서 기존 학생들과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첫 댄스수업에서 지수(가희)는 전학 온 아이돌에 비해 현저히 실력이 떨어지는 기린예고 학생들에게 내 수업에 방해되니까 땀 1리터 흘리기 전에는 들어오지 마라. 지금 당장 나가라는 소리”라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지수는 JB의 춤을 따라하라며 남은 학생들에게 지시했으나, 자존심이 상한 의봉은 도발적인 댄스배틀을 제안한다. 댄스배틀에서 의봉은 JB 앞에 넘어지며 망신을 당한다. 이에 JB는 거만한 표정으로 거드름을 피우고, 지켜보던 유진(정진운)은 발끈해 주먹을 휘두르려 한다. 아슬아슬했던 상황은 의봉이 유진을 막아서며 일단락된다.
서로 견제하며 자존심을 지키려 하는 유진과 JB가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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