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민호는 14년 연기자 생활 중 지금처럼 사랑받은 적이 없다”며 드라마 녹화장에서 선물을 주시는 팬들이 많아졌다. 조금 떴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과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을 맡아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이어 임시완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활동을 하다가 처음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며 원래는 광희만 협찬이 잘 됐었다. 그런데 드라마 이후 나에게도 엄청난 협찬이 들어오더라. 그 옷들을 하나하나 껴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올해 스물다섯인데 솔로탈출이 목표다”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각각 양명, 허염의 아역을 맡아 열연했다.
방송에는 이밖에 이윤석, 최진혁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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