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토안보부장관 "테러음모, 알카에다 소행 추정"
입력 2006-08-10 22:57  | 수정 2006-08-10 22:56
마이클 처토프 미국 국토안보부장관이 영국과 미국노선간 적발된 여객기 공중폭파 테러음모는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처토프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아직 정확한 결론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처토프 장관은 이번 테러음모는 실행을 앞둔 마지막 준비단계였다면서 조만간 5주년을 맞는 '9.11 테러공격설'과 연관이 있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음모를 꾸민 범인들이 여러 대의 항공기를 대상으로 여러차례의 테러 음모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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