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경현 이 전 지사 비서실장은 이 전 지사가 심한 허리 통증으로 5~6개월 동안 집중치료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아 출마가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 전 지사는 세종시와 홍성·예산, 부여·청양 등 충청권 선거구 출마를 놓고 고심해 왔으며, 지난 26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이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이 전 지사는 당분간 정치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이경현 이 전 지사 비서실장은 이 전 지사가 심한 허리 통증으로 5~6개월 동안 집중치료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아 출마가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 전 지사는 세종시와 홍성·예산, 부여·청양 등 충청권 선거구 출마를 놓고 고심해 왔으며, 지난 26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이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이 전 지사는 당분간 정치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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