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수수료로만으로 5조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8개 은행의 지난해 수수료 관련 이익이 4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수료 이익을 거뒀던 2007년 보다 2천억 원 늘어난 것입니다.
은행들의 전체 순이익 역시 12조원으로 1년 새 29.2% 늘어 2007년 15조원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8개 은행의 지난해 수수료 관련 이익이 4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수료 이익을 거뒀던 2007년 보다 2천억 원 늘어난 것입니다.
은행들의 전체 순이익 역시 12조원으로 1년 새 29.2% 늘어 2007년 15조원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