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송현, 공현주와 한솥밥…만능 엔터테이너 도약
입력 2012-01-31 13:46 

배우 최송현이 소속사를 옮기고 본격적으로 엔터테이너 도약에 나선다.
최송현은 최근 토비스미디어(대표 이성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토비스미디어에는 공현주, 한지우, 강동호 등이 소속돼 있다.
토비스미디어는 31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최송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송현이 아나운서 시절,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방송활동도 병행하며 이전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듬해인 2007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랜서 전향 후 연기자로 전향, SBS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인사동 스캔들', '심야의 FM'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