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미국 LA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 ‘헬프는 여우주연상(바이올라 데이비스)과 여우조연상(옥타비아 스펜서), 최우수 캐스팅상을 받았다.
‘헬프는 1960년대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냉대 받는 등 심한 인종차별을 당했던 흑인 가정부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SAG는 아카데미상 향배의 중요한 잣대로 평가받는 시상식 중 하나다.
한편 골든글로브 3관왕을 차지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는 이 시상식에서 장 뒤자르댕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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