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원유운반선 등 5척을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0일 쿠웨이트 국영선사인 KOTC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과 정유운반선 1척 등 총 5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수주액은 약 5억 6천만 달러로,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4년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333미터 길이에 원유 31만 7,300톤을 수송할 수 있으며, 정유운반선은 길이 250미터에 정제과정을 거친 석유제품 11만 톤을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0일 쿠웨이트 국영선사인 KOTC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과 정유운반선 1척 등 총 5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수주액은 약 5억 6천만 달러로,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4년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333미터 길이에 원유 31만 7,300톤을 수송할 수 있으며, 정유운반선은 길이 250미터에 정제과정을 거친 석유제품 11만 톤을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