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못쓰는 휴대폰 기부하세요"
입력 2012-01-31 10:06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에 못 쓰는 휴대전화를 기증할 수 있는 수거함이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279곳의 지하철 역사마다 수거함을 하나씩 설치하고. 그 수익금을 저소득계층의 장학금과 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1천만대의 폐휴대전화가 생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지하철 역사 외에도 대형마트와 공공기관 건물 등에도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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