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북한 축구 정대세, 분데스리가 쾰른 이적
입력 2012-01-31 09:57  | 수정 2012-01-31 15:26
북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정대세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FC쾰른으로 이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쾰른구단은 이같은 내용을 홈페이지에 알리면서 계약기간과 금액 등 자세한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보도한 AFP통신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대세가 5개월에 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7억 4천만 원 정도에 쾰른행을 선택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북한 대표로 출전한 정대세는 같은 해 7월 일본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독일 2부리그 보훔으로 이적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