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드림하이2’ 두 자릿수 산뜻한 출발, 연기논란 없었다
입력 2012-01-31 09:22 

KBS 2TV 새 월화극 '드림하이2' 첫 방송이 10.5%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함에도 불구, 연기력 논란은 없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드림하이2'는 첫 방송은 시청률 10.5%(전국기준)를 올렸다. 호평 속에 종영한 전작 '브레인'의 첫 회 시청률 8.6%보다 높은 성적인데다 현자 월화극 절대 강자가 존재하고 있지 않아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드림하이1은 각종 카메오 출연 및 초호화 아이돌 스타 캐스팅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시즌2 역시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몰이에 성공, 향후 원작을 뛰어 넘는 작품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림하이2'는 몰락한 스타 사관학교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대형 엔터기획사를 만나 다시 태어나는 기린예고, 이 안에서 음악을 사랑하고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6.3%,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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