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작년 북중교역액 56억 달러…1년새 62% 급증
입력 2012-01-31 09:13 
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규모가 총 56억2천만900만 달러로 전년도의 34억6천400만 달러에 비해 6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북중간 수출입 자료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대북 수출은 총 31억6천500만 달러, 수입은 총 24억6천400만 달러입니다.
무역협회는 북한의 대중 수출규모가 급증한 것은 석탄·철광석 등 광물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작년에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주로 원유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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