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불안에 벤처기업 수 급감
입력 2012-01-31 06:00 
대내외 경제환경이 불안해 지면서 벤처 창업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벤처기업의 수는 848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도 벤처기업은 6% 늘어나는 데 그쳐 증가율이 2004년(3.4%)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국내외 경제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는 데다 사회 전체적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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