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열릴 미국 공화당의 네 번째 경선 플로리다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지지율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NBC 방송과 마리스트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롬니는 플로리다에서 지지율 42%를 얻어 27%인 깅리치와의 격차를 15%로 벌렸습니다.
하루 앞서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발표했던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1%였습니다.
롬니와 깅리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각각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둔 상황에서 플로리다 경선 결과는 앞으로의 경선에 큰 영향을 미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 NBC 방송과 마리스트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롬니는 플로리다에서 지지율 42%를 얻어 27%인 깅리치와의 격차를 15%로 벌렸습니다.
하루 앞서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발표했던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1%였습니다.
롬니와 깅리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각각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둔 상황에서 플로리다 경선 결과는 앞으로의 경선에 큰 영향을 미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