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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같아라 이재윤, 한그루에 애절 고백 “나 믿어주면 안되겠니?”
입력 2012-01-31 01: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지완(이재윤)이 미호(한그루)를 찾아가 속내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늘만같아라 50회분에서 지완이 자신을 피하는 미호를 어렵사리 만나 니 생각만 하면 내 마음이 따뜻해져, 니가 궁금하고 자꾸 보고 싶고 그래”라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날 좀 믿어보면 안되겠니?”라며 재차 자신을 믿어달라고 설득했다.
이런 지완의 모습에 미호는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유미(황인영)는 해준(김승수)을 만나 왜 결혼을 하지 않냐”라며 내가 해준 씨 때문에 기대하게 될까봐 그렇다”고 그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옛 여인의 예상치 못한 고백에 해준도 마음이 복잡해진다.

아무것도 모르고 해준을 만나며 즐거워하던 효진(양진성)은 우연히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불안감에 휩싸인다.
지완과 미호가 조금씩 각자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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