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루서 규모 6.3 강진…수십 명 부상
입력 2012-01-31 00:30 
페루 중부 해안지역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파손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오전 페루 중부 도시인 이카 인근 해안에서 강진이 발생했으며 현지 정부 관계자는 "60~70명이 병원에 실려 갔다"고 전했습니다.
페루 이카는 지난 2007년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500여 명이 숨진 곳으로, 지난해 10월에도 지진이 있었던 지진 다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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