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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마네킹 미모, 뽀얀피부 완벽비율 “옷가게에서 봤던 그거”
입력 2012-01-30 22: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투애니원 박봄의 완벽한 마네킹 몸매가 화제다.
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마네킹이 서 있는 줄 알았는데 박봄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봄은 검은색 민소매 티와 호피 무늬 짧은 바지를 입고 백화점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뽀얀 피부와 대조되는 붉은 머리색과 짙은 스모키 화장, 작은 얼굴과 긴 팔 다리 등 완벽에 가까운 비율은 흡사 마네킹을 보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수많은 인파 속 단번에 눈에 들 수밖에 없는 외모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장에 서 있는 마네킹인 줄 알았다 ‘잘 빠진 옥수수같다 ‘비현실적 미모다. 밀랍인형이라 해도 믿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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