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술절도녀' 드디어 잡았다
입력 2012-01-30 14:23  | 수정 2012-01-30 16:12

현란한 손기술로 감쪽같이 돈을 가로채 붙여진 이른바 마술절도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상점 등에서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물건을 살 것처럼 상점에 들어가 거스름돈을 바꿔달라고 한 후 점원이 혼란한 틈을 타 돈을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2천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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