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대비해 평양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 해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전부터 평양 인근 미림비행장에서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 연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습은 전차와 장갑차, 중거리 미사일까지 동원된 대규모라고 합니다.
이 당국자는 "규모로 봤을 때 2월 김정일 생일보다는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과 인민군 창건 80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 해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전부터 평양 인근 미림비행장에서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 연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습은 전차와 장갑차, 중거리 미사일까지 동원된 대규모라고 합니다.
이 당국자는 "규모로 봤을 때 2월 김정일 생일보다는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과 인민군 창건 80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