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더 듀엣' 이정-진구 역전 1위 차지 '데뷔해도 될 듯'
입력 2012-01-30 10:44  | 수정 2012-01-30 16:16



가수 이정과 배우 진구가 <더 듀엣>에서 강민경-박건형을 제치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27일 방송된 MBN 뮤직 버라이어티 쇼 에 출연한 이정과 배우 진구는 이경섭 작곡가와 함께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을 완성도 높은 듀엣 무대로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특히 진구는 특유의 저음 보이스로 내래이션을 소화하며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결과 심사위원 점수에서 2위를 차지한 진구-이정 팀은 관객 점수를 포함해 최종 1위를 차지, 역전에 성공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구-이정 이외에도 고은미, 공현주, 박건형, 박상면 등 배우들이 출연해 가수들과 듀엣 무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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