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과의 FTA 협상과정에서 '유사 의약품'에 대해서 특허 인정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 전만복 국장은 "미측이 제시한 FTA 협정 초안에 다른 나라에는 없는 내용이 들어있다"며, 다음 협상에서 미국에 물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사 의약품'이란 성분은 달라도 같은 효능을 가진 의약품을 일컫는 것으로 의약품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미국 제약사가 독점적 권리를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건복지부 전만복 국장은 "미측이 제시한 FTA 협정 초안에 다른 나라에는 없는 내용이 들어있다"며, 다음 협상에서 미국에 물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사 의약품'이란 성분은 달라도 같은 효능을 가진 의약품을 일컫는 것으로 의약품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미국 제약사가 독점적 권리를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