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30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더 춥겠고, 눈도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이미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역 앞 버스 정류장.
영하 8.8도까지 떨어진 한파에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연신 옷깃을 여밉니다.
털모자와 털부츠로 중무장하고, 따뜻한 커피 한 모금에 추위를 잊어보려 하지만 매서운 바람에 몸은 자꾸만 움추려듭니다.
▶ 인터뷰 : 유화경 /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 "주말에 되게 따뜻했는데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돼요."
▶ 인터뷰 : 유민호 / 서울 강북구 우이동
- "정말 추워서 회사 정말 가기 싫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8.8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 영하 21.8도, 광주 영하 3.4도, 대구 영하 3.3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기온도 영하권에 맴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등 중부 내륙 곳곳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방은 모레(2월 1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계속돼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미혜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30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더 춥겠고, 눈도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이미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역 앞 버스 정류장.
영하 8.8도까지 떨어진 한파에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연신 옷깃을 여밉니다.
털모자와 털부츠로 중무장하고, 따뜻한 커피 한 모금에 추위를 잊어보려 하지만 매서운 바람에 몸은 자꾸만 움추려듭니다.
▶ 인터뷰 : 유화경 /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 "주말에 되게 따뜻했는데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돼요."
▶ 인터뷰 : 유민호 / 서울 강북구 우이동
- "정말 추워서 회사 정말 가기 싫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8.8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 영하 21.8도, 광주 영하 3.4도, 대구 영하 3.3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기온도 영하권에 맴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등 중부 내륙 곳곳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방은 모레(2월 1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계속돼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