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금희 개콘 생활의발견 출연 “아줌마 아닌 아가씨랍니다”
입력 2012-01-30 01:0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아나운서 이금희가 송준근의 연인이 됐다.
이금희는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송준근의 연인 역으로 콩트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송준근은 지적인 여자가 좋다며 신보라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 과정에서 연상 여자친구로 이금희가 깜짝 등장했다.
이금희를 본 신보라는 대뜸 이 아줌마는 뭐냐”며 정색했고, 이금희는 저는 아줌마가 아니고 아가씨”라고 정정했다.

이금희는 이외에도 일상 속 혼동하기 쉬운 표현들을 일일이 수정해가며 차분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런 이금희를 본 신보라는 똑똑한 여자가 좋다더니, 이 여자도 이상한 것 같다. 나와 다를 게 뭐냐”며 비웃음을 날려 객석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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