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지원 아귀 외형에 기겁, 눈물까지 글썽이며 ‘멘탈 붕괴’
입력 2012-01-30 00:46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가수 은지원이 아귀를 보고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5대 어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이 오징어, 문어, 대게, 참복, 아귀를 잡기 위해 배에 올랐다.
그 중 아귀를 잡기 위해 떠난 은지원은 배를 타기 전 아귀는 생선이 아니다. 이빨도 이쑤시개처럼 있다”고 말하는 제작진에게 이빨이 있어?”라며 아귀의 생김새에 대해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직접 아귀의 모습을 본 은지원은 넌 왜 이렇게 생겼냐. 나를 잡아먹겠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은지원은 충격적이던 아귀의 외형에 이내 적응하며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마쳤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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