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 이미쉘 질투, “양현석 사장님이 극찬하는 거 보니...”
입력 2012-01-29 23:0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정상의 아이돌그룹 ‘빅뱅 태양이 아마추어 도전자 이미쉘을 질투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편이 진행된 가운데, 오디션에 앞서 각 소속사 연습실에서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그 중 타고난 리듬감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이미쉘은 양현석의 선택을 받아 YG 사옥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마지막 점검에 YG소속 가수인 빅뱅과 2NE1이 ‘K팝스타 도전자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해주기 위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출연자는?”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미쉘”을 꼽았다. 그는 양현석 사장님이 이미쉘의 칭찬을 정말 많이 하셔서 궁금하고 질투도 좀 났다”며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다”고 말했다.

이미쉘에게 질투를 표출한 태양과 달리 대성은 반전매력의 소유자 이하이를 꼽았다. 대성은 어린 나이에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이하이를 보러 왔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중간 점검에서 이미쉘은 특유의 짙은 음색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으나 이하이는 한 번도 한 적 없는 음이탈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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