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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살거야 윤세인, 남편 기태영 이어 시모 박정수 의심까지?
입력 2012-01-29 22: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29일 방송된 SBS ‘폼나게 살거야에서 기태영에 이어 박정수가 윤세인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창고를 찾으러 신형(기태영)의 방으로 들어간 연덕(박정수)은 화장대 서랍을 뒤져 반창고를 꺼낸 후 나가려다가 멈칫한다. 호기심에 옷장을 열어 뒤져보던 연덕은 은걸(고세원)이 아라(윤세인)에게 준 쇼핑봉투를 본다.
앞서 ‘폼나게 살거야 28일 방송에서 윤세인은 기태영의 의심을 먼저 받기 시작했다.
아라는 결혼한 뒤에도 옛 연인 조은걸을 만났다. 조은걸이 모성애(이효춘)를 담당 진료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라는 감사의 표시로 넥타이를 선물했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조은걸은 스카프를 선물했다. 아라는 남편 신형에게 이를 숨겼고, 신형은 깊어가는 의문에 아내의 휴대폰까지 보려했다.
파국으로 치닫는 아라와 신형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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