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차화연이 자신의 골수 공여자가 나타나면서 수술 받을 준비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천번의 입맞춤에서 지선(차화연)이 수술을 위해 삭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선은 병원에서 무사히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여전히 피를 흘리는 등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선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들은 지인들은 너도나도 골수이식 검사를 받아보겠다고 발 벗고 나섰고, 그러던 중 수술이 가능한 골수 공여자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에 지선은 골수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삭발을 한다. 또 가족들은 그의 수술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한다.
‘천번의 입맞춤 지난 방송에서는 혜빈(정가은)과 진호(양세형)가 진호의 엄마인 유관장을 설득하기 위해 반성문을 쓰고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나섰으나 유관장은 매몰차게 혜빈을 내쫓으며 반대의 뜻을 꺾지 않았다. 혜빈이 진호의 엄마에게 수모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애자(김창숙)는 화가 잔뜩 나 혜빈과 진호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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