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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오면 김해숙, 서우 만나더니 “나 아직도 의심하니?”
입력 2012-01-29 20: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29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김해숙(수정 역)이 서우의 의심을 받게 됐다.
이날 영균(하석진)이 수정(김해숙)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채(서우)는 수정을 만나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한다.
수정은 난감한 표정으로 영균과 자신을 아직도 의심하느냐고 물으며 괴로워하는 친구가 딱해서 준 것이라 말하고는 가버린다. 은채는 수정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다.
앞서 ‘내일이 오면 28일 방송에서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허탈함을 느끼는 고두심(정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고두심)은 인호(이영하)의 주방에서 엎어진 죽그릇과 유진(박세영)이 주고 간 물건들을 앞에 두고 허탈해했다. 또 예전에 자신을 위해 파라솔을 들고 따라다니던 순정(김혜선)의 모습을 회상했다.
정인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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