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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무대 붕괴 사고…바닥 함몰에도 멤버들 노래 안 멈춰
입력 2012-01-29 20:3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신인그룹 비에이피(이하 B.A.P)가 공연 중 무대가 붕괴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29일 B.A.P 소속사는 28일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에서 인트로곡 ‘번 잇 업과 타이틀곡 ‘워리어를 공연하던 중 무대가 붕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28일 사전 녹화에서 B.A.P는 3천명의 관객 앞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열정적인 무대에 팬들은 미리 준비한 응원 구호와 함께 호루라기를 맞춰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번 잇 업 무대 후 타이틀곡인 ‘워리어를 부르던 중 멤버들이 스텀프(stomp)를 하는 부분에서 리더 방용국의 힘있는 스텝 퍼포먼스를 이기지 못하고 무대 바닥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바닥이 들리고 함몰된 상황에서 리더 방용국은 흐트러지지 않고 노래를 이어가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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