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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허·배상문, PGA 돌풍
입력 2012-01-29 16:59  | 수정 2012-01-29 20:31
지난달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한 무서운 신인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재미교포 존 허와 배상문이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에서 이글 3개를 몰아친 존 허는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카일 스탠리에 5타 차이로 다가섰습니다.
배상문은 초반 난조를 보였으나 후반에만 4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최종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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