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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이란 꺾고 2연승
입력 2012-01-29 16:58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5회 아시아선수권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이란과의 경기에서 26대 21로 승리했습니다.
정의경과 정수영이 나란히 5골씩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대회 통산 9번째 정상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은 오는 30일 쿠웨이트와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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