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외활동 무난…밤부터는 찬바람
입력 2012-01-29 12:03  | 수정 2012-01-29 14:09
<1>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외활동하기에도 무난한 하루가 되겠는데요. 겨울의 포근함은 오늘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가까운 교외로라도 바람쐬러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다만, 나가시더라도 공기가 꽤 건조합니다. 수분섭취 잘하시고 야외활동하시는 분들은 화재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도, 청주와 대전 4도가 예상되고,
-남부는 광주 6도, 여수와 울산 7도 등 전국이 1도에서 9도의 기온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단, 오늘 밤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 보이겠지만, 밤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9도가 예상되고, 낮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주간>특히,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목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 되고요. 화요일 전국에,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눈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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