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국내기업 사업확장 위해 기업결합
입력 2012-01-29 12:00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기업결합, M&A는 구조조정 성격에서 다른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성장전략 쪽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기업결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내 기업에 의한 기업결합은 431건으로 전년도 보다 2.4% 증가했으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기업결합 비중이 37%에서 47%로 크게 늘었습니다.
또한, 경영효율성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계열사간 결합비중은 31%에서 26%로 감소한 반면, 다른 회사 인수 목적인 비계열사간 결합비중은 70%에서 73.8%로 증가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