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휴일…밤부터 찬바람
입력 2012-01-29 10:01 
<1>겨울의 강한 추위가 잠시 주춤하고 오늘도 바깥 활동하기 좋은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는데요. 하늘도 맑고 기온도 낮지 않아 휴일 나들이 나가기에도 무난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곳곳의 공기가 건조해서 야외활동 시 불씨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오늘 낮까지는 평년기온을 보이면서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밤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현재 영서 북부와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밤부터는 경기북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영하 6도, 춘천 영하 11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남부지방 전주 영하 5도, 대구 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도, 강릉 4도,
-남부는 광주 6도, 울산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는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목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 되고요. 화요일에는 전국에,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눈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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