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희-정태, 커플 섹시댄스에 촬영장 초토화
입력 2012-01-29 09:10 

가희와 김정태가 코믹한 커플 섹시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최근 두사람의 '드림하이2' 스틸컷이 공개됐다. 갈색톤으로 커플룩을 형성한 이들은 냉철한 비즈니스 마인드로 기린예고를 발칵 뒤엎은 이강철(김정태)과 냉혈 댄스 트레이너 현지수(가희). 이들의 깜찍 댄스 스틸은 바로 섹시한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현아 & 현승의 ‘트러블메이커를 재연한 것.
한국 최고의 춤꾼답게 도도한 표정과 섹시한 동작으로 안무를 소화해낸 가희와 달리, 경직된 표정과 뻣뻣한 동작의 김정태의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김정태는 춤추는 장면을 어색해 하면서도 가희의 리드에 따라, 열심히 안무를 익혀 깜찍 발랄한 댄스 장면을 완성했다고 한다.
극 중 캐릭터와 반대되는 귀여운 퍼포먼스에 스탭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드림하이2'의 주요 볼거리중에 하나가 될 댄스배틀은 가희+정태 커플 외에도 제이비(JB)+주니어(Jr.)의 파워풀 댄스, 기린예고 학생들의 퍼포먼스 댄스 등 한층 다양하고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31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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