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명곡2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과 소냐의 박빙 승부가 관객들과 시청자의 가슴을 사로잡았다. 알리가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소냐 앞에서는 맥을 추리지 못했다. 감미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임태경이 마지막 승부수를 노렸지만 이날의 영광은 소냐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9.5%의 시청률(이하 전국 일일 기준)을, SBS'놀라운대회스타킹'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