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북 여고에서 교장·교사 무더기 비리
입력 2012-01-29 05:28  | 수정 2012-01-29 09:15
서울 강북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장과 교사가 무더기로 비를 저지른 사실이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학교 교장은 지난 2008년 학생의 실제 거주지를 확인하고 않고 전학을 허락한 뒤 학부모로부터 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또, 이 학교 교사는 2007년부터 4년 동안 모두 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과외교습을 하면 665만 원을 챙겼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학교 재단에 해당 교장과 교사의 해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