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같은 그룹 멤버 티파니와 함께 클로징 인사를 하던 중 하차 소식을 전했다.
먼저 티파니는 아쉬운 소식이 있다. 유리가 본격적으로 드라마 연기 활동에 돌입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음악중심에서 하차한다”고 말했다.
유리는 너무 정들었던 음악중심을 떠나게 돼 아쉽다.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이다.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다른 곳에서 끝까지 응원해 달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유리는 마지막 인사를 티파니와 함께 전해야 함에도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고, 쉽사리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티파니는 실수하지 마세요”라고 유리를 다독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유리는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 후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연기자로 변신한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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