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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언어 난이도 공개, 한국어가 어렵다고?
입력 2012-01-28 20: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나라별 언어 난이도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시물은 나라별 언어 난이도를 알기 쉽게 색으로 구분해 정리해 놓은 도표다. 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는 연두색, 중간 수준은 주황색, 어려운 난이도는 하늘색으로 표시돼 있다.
먼저 쉬운 언어에는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이 속해 있다. 이어 중간 난이도에는 러시아어, 터키어, 그리스어 등이 해당된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아랍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어도 이 군에 포함 돼 있다는 것.
도표에 따르면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영어권과 문장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서양의 관점에서 내려진 일방적 분류다 실제 이 도표는 영어권 국가만을 대상으로 조사해 정해졌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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