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8일) 새벽 부산의 한 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고등학교 동창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에 부서진 차량이 뒤엉켜 있습니다.
구급차와 소방차, 사고 주변을 지나는 차들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31살 정 모 씨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치고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사고 차량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숨지고,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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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도로 한복판에 뒤집혀 있고, 소방관들이 차량 유리창을 뜯어냅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서림동 화량교 부근에서 24살 조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6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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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황급히 아파트 계단을 내려옵니다.
지난 10일 택배원을 가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뒤 금품 5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41살 최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고등학교 동창이 재력가란 말을 듣고 동창 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뉴스 이성훈입니다. [sunghoon@mbn.co.kr]
오늘(28일) 새벽 부산의 한 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고등학교 동창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로에 부서진 차량이 뒤엉켜 있습니다.
구급차와 소방차, 사고 주변을 지나는 차들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31살 정 모 씨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치고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사고 차량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숨지고,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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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도로 한복판에 뒤집혀 있고, 소방관들이 차량 유리창을 뜯어냅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서림동 화량교 부근에서 24살 조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6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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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황급히 아파트 계단을 내려옵니다.
지난 10일 택배원을 가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뒤 금품 5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41살 최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고등학교 동창이 재력가란 말을 듣고 동창 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뉴스 이성훈입니다.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