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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2R 공동 3위…최경주, 간신히 컷 통과
입력 2012-01-28 10:58  | 수정 2012-01-28 14:59
배상문이 미 PGA 투어 데뷔 세 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배상문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14언더파 130타를 쳐 단독 선두를 달리는 미국의 카일 스탠리와는 불과 2타차입니다.
재미교포 존 허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7위로 밀려났습니다.
한편,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최경주는 2라운드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 공동 59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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