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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위탄2’ 자체최저 시청률…金예능 강자없다
입력 2012-01-28 08:31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2' 27일 방송분은 12.2%를 기록(전국기준), 지난해 9월 첫 방송 때 기록한 자체최저 시청률과 동일한 성적을 거뒀다.
‘위대한 탄생1 역시 초반 화제몰이에 성공, 멘토들의 감동 어록들이 눈길을 끌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쉬운 종영을 한 바 있다. ‘시즌2 역시 같은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 ‘위탄의 주춤세로 금요예능에는 사실상 절대 강자가 사라진 셈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다음달 3일 생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구성, TOP 12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세대 공감 1억 퀴즈쇼'는 9.7%, KBS 'VJ 특공대'는 12.1%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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