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태평양군 사령관, "주한미군 운용 변화 없을 것"
입력 2012-01-28 05:47  | 수정 2012-01-28 10:14
미국이 국방예산을 감축하는 등 국방전략을 다시 짜고 있지만 주한미군의 운용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군 사령관은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새로운 국방전략으로 주한미군 운용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안보환경 등을 고려해 필요하다면 주한미군의 숫자와 운용 등에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북한의 권력승계에 대해서는 김정은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젊고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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